내 돈 내고 받은 음경만곡증 수술 솔직 후기 -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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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관련 수술 리뷰

내 돈 내고 받은 음경만곡증 수술 솔직 후기 - 2탄

병원에 도착해서 제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실장 : " XXX님, 상담실 먼저 들어오실게요 "

 

아치 : " 네 "

 

상담실에는 큰 음경 모형이 있었고, 뻘쭘해하며 그 앞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음경만곡증 수술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방법 등에 대해 알려줬습니다.

 

모형이 잘 휘어지는 재질이고, 그 모형으로 수술방법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붉은 부분의 휘어짐이 심한 부분을 꿰매어 펴주는 방법으로 진행했습니다.

 

수술방법은 개개인의 휘어짐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자세한 방법은 남성의원을 방문하셔서 상담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실장 : " 바로 수술 진행하실게요 "

 

아치 : " 네..? "

 

상담만 받고 수술날짜는 다음에 잡을 줄 알았는데, 1시간 정도밖에 안걸리는 간단한 수술이라고 바로 하자고 했다..

 

얼떨결에 결제하고 담당 선생님 얼굴 보러 원장실로..

 

원장 : " 어려운 수술 아니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부작용은 뭐 발기부전 ? 있을 수 있어요 "

 

아치 : " 에 ? 발기부전이라니요.. 그럼 수술하는게 의미가 없지 않아요 ? "

 

원장 : " 그럴 수 있다는 거지 여태 몇 백명 수술하면서 한번도 그런 환자 못봤어요, 여기 수술동의 싸인하세요 "

 

싸인하니까 바로 수술실로 안내받았습니다.

 

간호사 : " 옷 다 벗으시고 침대 위로 올라가셔서 기다리시면 되세요 "

 

아치 : " 속옷까지 다 벗어요 ? "

 

간호사 : " 네 "

 

이 때부터 진짜 수술 끝날 때 까지 모든 순간이 수치의 연속입니다..

 

탈의실에서 속옷까지 벗고

 

 

 

 

 

침대에 올라가면 딱 이런 자세로 있습니다.

 

저는 수술 당시에 간호사 두 분이 먼저 국소마취해주려고 들어오고 했는데, 알몸으로 천 쪼가리 하나만 걸치고

 

침대에 누워있는데...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습니다.

 

수술과정은 다음편에서 계속 말씀드리겠습니다.